유로피안 디자인의 최고급 정통슈즈 브랜드 기라로쉬(Guy Laroche)가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이 신었던 인기 제품을 한정 수량 주문 제작 방식으로 선보인다.

기라로쉬는 백상예술대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엠넷 20´s 초이스 등 각 분야의 공신력 있는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이 레드카펫 슈즈로 선택한 브랜드.

특히 수십 개의 금속 장식을 100% 수공으로 제작하는 등 화려함과 우아함이 돋보였던 하이힐은 시상식 방송 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총 2종으로 영화배우 강소라가 착용한 시크한 느낌의 금속 장식 하이힐과 이보영이 신었던 화려한 비즈 장식 디테일이 돋보이는 골드 스트랩 힐이다.

두 제품 모두 늘씬한 각선미를 부각시켜 주는 슈즈로 안정적인 플랫폼과 쿠션을 더해 장시간 착화했을 때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기라로쉬 담당 ABM 남지희 대리는 “기라로쉬 하이힐은 수 많은 카메라와 대중 앞에서 시선을 끌어야 하는 레드카펫 룩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원하는 일반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해 실제 판매 제품으로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는 좀 더 과감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슈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라로쉬 하이힐은 100% 주문화 형태로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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