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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술의 '오늘'을 만나다.

입력 2011-07-26 17:57:52 수정 2011072617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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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이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과천 본관에서 '오늘의 프랑스 미술: 마르셀 뒤샹 프라이즈'전을 연다.

세계 미술의 동향을 소개하는 기획전 시리즈의 하나로 국립현대미술관은 스페인, 인도, 오스트리아 미국, 호주 전을 선보인바 있다.

참여 작가는 프랑스의 '마르셀 뒤샹 프라이즈' 수상자 및 후보자 중 세계 미술 무대에서 활동하는 영향력 있는 젊은 작가 16인이다.

'마르셀 뒤샹 프라이즈'는 소장가 중심으로 구성된 프랑스 현대미술 국제화 추진회(Adiaf)가 지난 2000년 제정한 상. 매년 4명의 후보자를 선정하고 그 중 1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해 이듬해에 퐁피두센터에서 개인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록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시는 작가 개개인의 개성이 드러나는 모노그래픽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들의 작품은 21세기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인 영상, 설치, 조각, 사진, 판화 등 다양한 뉴 미디어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포스트모던의 다양성을 읽을 수 있다. 아울러 프랑스의 뿌리 깊은 역사의식과 독특한 감성을 파악할 수 있다.

전시기간 동안 프랑스 문화예술을 접해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설명회는 평일 오후 3시, 토요일 오후 3시,5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5천원.

02-2188-600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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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6 17:57:52 수정 2011072617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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