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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리 가족 지켜주는 ‘건강가전’

입력 2011-07-26 18:42:42 수정 2011072618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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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높은 기온과 습도로 더욱 왕성해진 각종 세균과 곰팡이, 진드기들로 인해 알레르기와 기관지염, 천식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더운 여름, 우리 집 건강지수를 높이는 유용한 방법과 가전에 대해 알아보자.


▲ 환기 없는 냉방 호흡기 질환 원인

더위로 인해 청소에 소홀해지기 쉽고 창을 닫은 채 냉방을 계속하면 집안 공기는 어느새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균으로 오염되기 쉽다. 특히 이런 미세먼지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후두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집안 공기질을 좋게 하려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습도조절 기능이 있는 제습기나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성능 헤파필터와 4단계 이상의 밀폐 여과시스템을 장착한 일렉트로룩스의 울트라원은 집먼지 진드기부터 미세먼지까지 99.95% 걸러줘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흡입된 먼지가 공기 중에 다시 배출되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청소기 상태를 알려주는 LED표시창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 각종 질병의 원인 집먼지 진드기

각종 질병의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를 근절하기 위해 햇볕에 침구류나 의류를 자주 널고, 잠자리에서 일어난 후 바로 이불을 게지 말고 수면 중 배출된 분비물과 땀이 충분히 마를 수 있도록 통풍시킨 후 정리하는 게 좋다. 그러나 장마기간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면 강력한 살균기능이 있는 청소기나 의류관리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강샘스의 레이캅 지니는 1분에 3,600회 왕복 진동펀치로 섬유 속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두드려 털어내고 자외선으로 살균한 뒤 강력 흡입하는 침구전용 청소기다. 특히 침구류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이나 애완동물의 털까지 깨끗이 흡입되는 것이 장점이다.

파세코의 의류관리기는 오존 살균기능을 갖추고 섬유 속에 서식하는 각종 세균 및 진드기를 제거해 주고 옷에 벤 땀, 음식물 등의 냄새를 없애준다. 빌트인 방식과 스탠딩 방식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세균 걱정 없는 청결한 부엌

부엌을 더 청결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가스레인지 구입 시부터 고려해볼 수 있다.

리홈의 IH스마트렌지는 자력선에 의해 가열된 유리판 위에서 직접 조리해 열 손실이 적은데다 가스레인지에 비해 주방온도를 상승시키지 않는다. 흘린 음식물을 닦아내기도 간편해 세균걱정을 덜어준다. 음식물 쓰레기와 세균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도 있다.

애너하임사의 음식물처리기는 원터치로 싱크대에서 이물질을 투입하면 바로 분쇄하여 배수구로 즉시 처리되는 장점이 있다. 천연미생물 의 분해작용으로 악취 및 유해세균를 제거해 청결하고 위생적이며 친환경적이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전용 살균건조기를 사용해 유해세균의 침입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레이캅의 아이케어는 젖병과 같은 유아용품을 자외선으로 99.9%이상 살균한 뒤 저온열풍으로 한번 더 건조시키는 특징이 있다. 3시간이 지나면 재생하는 세균을 차단하기 위해 자동 반복 기능도 갖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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