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2011 국립극장 '토요문화광장'의 8월 무대가 오는 8월 6일 열대야페스티벌 특별공연 ‘밴드 강산에’, 남성 4인조 락밴드‘FLASH CUBE'의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5시 30분 국립극장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8월의 첫 무대를 장식하는 ‘밴드 강산에’와 ‘FLASH CUBE’는 최고의 파워풀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이다. 시원시원한 보이스와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열대야페스티벌을 장식할 예정이다.

8월 둘째 주에는 한국무용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국립무용단의 무대가 준비된다. 국립무용단의 ‘코리아환타지’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국립무용단의 대표작으로 우아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이어서 8월의 셋째 주 에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직접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익스트림패밀리’의 무대가 준비된다.

마지막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디어클라우드’와 ‘사운드박스’가 장식할 예정이다. 모던 록 밴드 ‘디어클라우드’는 포근한 구름 같은 목소리로 따뜻한 위로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사운드박스’는 흥겨운 밴드 음악에 탭댄스를 곁들여 경쾌하고 통통 튀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8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열린시장'이라는 벼룩시장을 통해 좋은 물건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8월의 '열린시장'주제는 ‘아름다움을 나누세요-여성잡화, 뷰티용품’이다. 액세서리, 신발, 가방 등 잡화류와 화장품, 뷰티용품 등 여자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며 참여는 국립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토요문화광장은 지난 1993년 이래 38만 이상의 관객이 다녀간 국립극장의 대표 장수프로그램이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2011년에는 기존 관람 위주의 ‘볼거리’는 더욱 강화하고 연령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인 부대행사를 새롭게 마련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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