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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류현경-박준형', 'DMZ DOCS 2011' 홍보대사!

입력 2011-07-28 09:59:20 수정 201107281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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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씨너스 이채 7개관, 파주 출판도시 등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 2011)의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배수빈과 류현경이 선정됐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1대 ‘빌리’로 활동한 배우 박준형과 DMZ 대성동 마을의 어린이 홍보대사까지 함께 하여, 오는 8월 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꾸준한 열정과 도전으로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아온 배수빈과 류현경은 한국 영화계의 튼튼한 토대가 될 배우들로, 향후 발전 가능성은 물론이고 신념과 진심이 돋보이는 두 사람이야말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지향하는 취지와 부합하는 적임자”라고 홍보대사 선정 배경을 밝혔다.

특히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된 배수빈과 류현경은 형식적으로 영화제 홍보대사로 이름을 올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큐멘터리영화의 가치와 영화제가 추구하는 평화의 메시지 등에 공감하는 것은 물론 또 장기적으로 영화제와 함께하며 건강한 영화제, 멋진 감동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지난 1회 윤도현, 이인혜를 시작으로 2회 바비킴, 이하늬 등 매년 전 세대에 걸쳐 사랑 받는 인물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배수빈은 영화 '애자', '비상', '걸프렌즈'와 드라마 '주몽',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천사의 유혹', '동이', '49일' 등 영화, TV, 연극을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꾸준히 확대해온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는 베테랑 배우다. 최근에는 일본영화 ‘백자의 사람’에 캐스팅되어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앞두고 차세대 한류스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류현경은 영화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 '쩨쩨한 로맨스'의 연이은 흥행에 이어 '마마','굿바이 보이'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연기활동 외에도 연출 재능까지 인정받으며 영화 연출가로서의 괄목한 만한 성장을 보여 온 배우다.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온 류현경은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식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또 한 번 다큐멘터리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올해 영화제는 배수빈, 류현경과 함께 활동할 두 명의 어린이 홍보대사를 추가 선정해 그 어느 해보다 특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그 첫 번째 주자는 이번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에 출연한 뮤지컬 유망주 박준형 군으로 올 초 막을 내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1대 ‘빌리’로 발탁되어 뮤지컬어워드 남우신인상을 수상하고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 무대에도 오른 촉망 받는 어린이 배우다.

이와 더불어 매년 이어가고 있는 DMZ 내 최북단 정착촌인 대성동마을의 어린이 대표 역시 홍보대사로 동참한다. 이들 네 명의 홍보대사는 8월 말 열리는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된다.

한편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평화,소통,생명’ 주제로 전 세계 40여 개국 100여 편에 달하는 수준 높은 다큐멘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획행사와 이벤트 등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다큐멘터리의 마니아 층은 물론 다큐멘터리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느 해보다도 새롭고 놀라운 다큐멘터리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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