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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세계 어린이들 축구로 모인다!

입력 2011-07-29 11:03:04 수정 20110729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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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넓혀 글로벌시대 국제화 능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 어린이 월드컵을 개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2회 ‘어린이 월드컵(Kid's World-Cup)’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이징․싱가포르․홍콩․오사카․동경 해외 4개국 5개 팀과 국내 서울지역 4개 팀, 대구․수원․군포 지방도시 3개 팀이 참여하여 총 12개 팀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행사기간 올림픽 공원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생활하며, 축구대회 외에도 입국첫날환영만찬, 한국역사문화체험, 서울투어, 레저스포츠 활동, 전통문화페스티벌, 친선경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친교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YMCA 유경종 부장은 “해외 국가와 도시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해 앞으로 어린이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서 열리는 제2회 Kid's World-Cup, 5개국 12개 팀 참가
▶ 서울YMCA, 어린이 국제교류에 앞장서
* 대회기간 : 2011년 8월 1일(월) - 5일(금)
* 장 소 : 올림픽파크텔 및 송파여성축구장
* 축구대회 : 2011년 8월 4일(목) / 개회식 10시 / 송파여성축구장
* 참가인원 : 총 195명(선수 135명/ 실무자 30명/ 자원봉사자 30명)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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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9 11:03:04 수정 20110729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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