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KDB산업은행은 7월 한 달 동안 대우조선해양, STX조선에 이어 두산인프라코어와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총 9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90억원을 예탁하고 KDB산업은행이 90억원을 출연해 이를 재원으로 시중금리보다 2% 낮은 금리로 협력업체에게 자금지원을 하게 된다. 만기는 이전 펀드들과 달리 3년까지로 확대했다.
KDB산업은행 김한철 부행장은 “동반성장펀드는 수출대기업, 협력업체, 그리고 산업은행 모두가 윈-윈-윈 할 수 있는 구조다"라며, ”3호 두산인프라코어 펀드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제4, 제5의 동반성장펀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으며 자금 지원요청을 하는 협력업체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 간소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이영자, 장기하에게 기습키스! ‘아이쿠야!'
· 김연아처럼 영어 말하기? 초등생 영어 학습법
· 우산도 소용 없는 폭우, 출퇴근길 스타일 유지 비법
· 다양한 여름옷, 변형 없이 세탁하는 노하우
· 김현중, 천여명의 일본 팬들 운집 ‘어서와요’
· 폭우 속 레인부츠 없는 남자는? 양말 사 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