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가 있는 엄마들은 한 번 쯤은 손수 옷을 만들어 입혀보고 싶어 한다고 한다. 하지만 옷 만들기는 만만치 않은 작업이 아니라 웬만큼 바느질에 익숙하다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쉽지 않다.
‘처음 만드는 아이 옷’(즐거운 상상 펴냄)은 처음 옷을 만드는 사람들을 위해 옷 만들기의 기초를 차근차근 알려준다.
치수를 재는 방법과 참고 치수표, 제도 기호에서부터 옷본을 만드는 법, 옷감을 마름질하는 법, 옷감의 방향과 무늬 맞추는 법, 접착심지를 붙이는 법과 바이어스테이프의 종류까지 사진과 그림으로 상세하게 설명한다.
책에서는 활용도가 높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와 튜닉 22가지를 소개한다.
옷감을 달리 하거나 다른 옷과 겹쳐 입으면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원피스와 튜닉이다.
A라인 원피스, 박스 스타일 원피스, 민소매 원피스, 주름 장식 원피스, 하이 웨스트 원피스, 스모크 스타일 원피스부터 캐미솔 스타일 원피스, 끈 원피스, 면 레이스 원피스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원피스들이 수록했다.
책 뒤에는 옷본을 만들 때 필요한 도구, 바느질에 필요한 도구, 옷감의 종류, 옷감 다루는 방법 등 바느질의 기초를 설명해줘 입문자도 하나씩 배워나갈 수 있게 구성했으며, 부록으로 전 작품 실물 크기 옷본을 수록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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