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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를 사랑하는 창작 판소리극 '날아라 에코맨'

입력 2011-08-01 16:51:42 수정 2011-08-01 1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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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판소리 '날아라 에코맨'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홍대 CY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판소리극이다. 전통으로만 머물러 보존되어야 한다고 여겨졌던 판소리가 점점 활발하게 재해석되고 새롭게 창작되는 트렌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소리꾼, 뮤지컬 작가, 재즈 음악가 그리고 영상디자이너가 모여 또 하나의 새로운 공연 장르를 개척하고자 했다.

오늘날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부각되는 환경오염에 대해 노래한다. 평범한 백수의 개인적인 이야기에서부터 가족 그리고 전세계의 이야기까지, 옥탑방에서 바닷속 용궁을 지나 저 먼 북극까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이야기들이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때로는 신나고 유쾌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카툰 판소리 ‘날아라 에코맨’은 첫 번째 바탕 ‘우루사를 찾아서’, 두 번째 바탕 ‘북극곰의 눈물’, 세 번째 바탕 ‘날아라 에코맨’ 3개의 이야기를 약 20-30분 분량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동시에 시간과 공간, 판타지와 현실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 공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족공연이다.

경기공연영상위원회 경기창작공연도우기 사업으로 선정, 연천수레울아트홀과 지역 문화예술 단체인 ‘예술문화단 놀패’, ‘극단 오징어’가 공동 제작한 이 작품은 2010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창작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소리오작교’에서 쇼케이스 형식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지난 5월 인천 ‘K-art 초이스’ 쇼케이스 공연에서 BEST 5위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 7월 연천수레울아트홀 공연에서는 전회 매진을 기록했으며 관람 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재미있는 카툰 영상과 신나는 밴드 연주가 만나 어린 연령층에는 환경오염에 관한 메시지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어른 관객들에게는 시대적 문제를 부각시키는 새로운 판소리를 선보이는 동시에 드라마적 감동까지 주었다는 평이다.

평소 판소리를 접하기 어려워 멀게만 느꼈던 관객들에게 이번 공연은 부모와 아이 모두 환경을 생각하고 전통 예술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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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16:51:42 수정 2011-08-01 1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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