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펠 그랑데스타일840을 사용하는 주부들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아낸 CF ‘주부’편을 3일 공개했다.

이번 ‘주부’편 CF는 쌍둥이 자녀를 둔 주부 최은정씨가 실제 살림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고백하고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40의 수납력에 대해 살림해본 주부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털어놓는 ‘테스티모니얼(증언) 형식’으로 제작됐다.

CF 속 주부는 자녀를 키우면서 수납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하게 되고 특히 장을 한꺼번에 보기에 식재료를 냉장고 안에 정리하는 데에 반나절, 찾는 데 반나절이 걸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또 지펠 그랑데스타일840 제품을 사용하며 구체적으로 자주 쓰는 수납공간이 넓어진 점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아냈다.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40 CF를 기획한 삼성전자 마케팅팀 김용남 차장은 “주부들이 겪는 살림의 어려움을 주부들의 경험을 담아 소개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제품의 스마트 수납력을 부각시키고자 했다”며, “실제 주부들의 살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인 점을 강조해 올 여름 프리미엄 냉장고 붐을 그대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또다른 CF인 ‘인테리어 전문가’편은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씨가 출연해 수납이 잘되지 않는 주방이 공간 효율성이 떨어져 인테리어 미관을 해친다는 점을 강조하고 용도에 맞게 설계된 수납 디자인의 지펠을 전문가로서 추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CF 두 편은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을 앞두고 이 달 케이블TV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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