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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타는 당신이 준비해야하는 ‘필수 아이템’

입력 2011-08-03 16:56:05 수정 20110803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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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 같던 장맛비가 그치고,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됐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늦게 시작된 더위인 만큼 올 여름 무더위가 9월 초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더욱 뜨거워질 올 여름, 더위를 스마트하게 이겨내는 쿨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목이 마르다는 느낌이 들면 이미 탈수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므로,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특히 여름철 운동을 할 때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매시간 2~4잔의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나 주스처럼 당분 함량이 높은 음료는 체내흡수가 느리므로 가급적 삼간다.

미네랄 천연광천수 ‘진로석수’는 미국의 샤스터, 프랑스의 비쉬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지역의 하나인 충북 청원군 소백산맥 지하 200m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 신선함과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그러나 바르자니 답답하고 안 바르자니 자외선이 두렵다.

아모레 퍼시픽의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EX’는 열전도 차단 용기를 사용해 피부의 열기를 진정시켜준다. 또 하이드로 미네랄 워터 성분이 35% 이상 포함돼, 촉촉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


▲ 한낮 동안 기승을 부리던 더위는 밤이 되도 가실 줄을 모른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틀자니 전기요금이 무섭고, 샤워를 하고 누워도 잠깐뿐이다.

이때는 시원하면서 잠이 솔솔 오게 만드는 쿨매트를 준비해보는 것이 어떨까.

쿨매트는 매트 내부가 냉각 젤 소재로 구성돼 체내 열을 흡수, 체감 온도를 2~3도가량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매트 자체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반영구적이며, 100% 방수원단으로 제작돼 세척이 용이하다.

해피룸 ‘시베리아 쿨매트’는 지난해 일본의 홈쇼핑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던 제품이다. 매트를 이불 위에 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잠자리가 만들어지므로, 여름철 냉방비를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 더운 여름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몸에서 나는 땀 냄새다.

밀폐된 실내 및 대중교통에서 쾨쾨한 냄새로 얼굴 붉히고 싶지 않다면, 쿨맥스 기능성 속옷을 준비해보자. 레저 활동이나 특수 목적에 사용해 온 쿨맥스 소재로 운동이나 일상생활에 시원함을 선사한다.

이너웨어 브랜드 트라이가 선보인 기능성 이너웨어는 일상 이너웨어에 쿨맥스 소재를 적용해 더위로 인한 체온 및 땀을 조절하는 제품이다. 전국 트라이 오렌지숍, 앤스타일샵, 트라이 취급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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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3 16:56:05 수정 20110803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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