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는 8월 한달 실력파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인 타임스퀘어’ 공연을 한다.
8월 한달 간 매주 주말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오픈공연에는 인디씬에서 유명한 밴드들이 함께한다.
오는 8월 6일 무대에 오르는 여성 포크듀오 ‘옥상달빛’은 최근 발표한 정규 1집 앨범이 나오자 마자 5,000장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이미 그 실력을 입증 받았다.
보컬 이원석이 성대결절의 위기를 극복해 눈길을 끌고 있는 남성 4인조밴드 ‘데이브레이크’도 7일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8월 13일에는 ‘일단은 준석이들’이, 8월 21일에는 ‘우크렐레 피크닉’이 인디밴드 특유의 신선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인디밴드의 시원한 무대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세계 음악과 퍼포먼스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멕시코 민속음악 전문공연팀 ‘마리아치’, 팝페라 그룹 ‘라보엠’과 마임 퍼포먼스팀 ‘스마일쇼’ 국내외 살사대회 챔피언 출신들로 구성된 ‘챔피언 살사 컴패니’ 등이 공연을 연다.
경방 타임스퀘어 본부 영업판촉팀 윤강열 과장은 “무더운 여름 8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타임스퀘어에서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팀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타임스퀘어 홈페이지(www.timessquar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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