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오’가 주요 포탈 사이트와 온라인에서 다양한 예매 이벤트로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유혹하고 있다.

개봉 2주차를 맞는 3D 어드벤쳐 ‘리오’는 쟁쟁한 경쟁작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전국 누적 관객 약 40만 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장기 흥행을 예고 하고 있다.

또한 주요 포탈사이트와 극장 사이트에서 영화 속 캐릭터를 활용한 경품으로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가로 돌리게 하고 있다.

우선 주요 포탈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리오’의 야구모자와 영화 주인공 블루, 쥬엘, 루이즈 캐릭터 인형세트를, 유명 영화 사이트 맥스무비에서는 이번 더빙에 참여한 배우 송중기, 박보영이 포스터 촬영 시 입었던 촬영 의상과 소품, 바디보드, 캐릭터 인형 세트, 오리지널 티셔츠, 3D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한, 롯데시네마, CGV, 프리머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에서도 주말 가족들과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특별 선물을 마련했다.

특히, CGV는 예매권 수량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지는 댓글 경매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열기를 돋우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품인 바디보드, 인형세트와 야구모자, 티셔츠 등의 경품으로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영화 ‘리오’는 유명 영화 사이트 맥스무비와 CGV의 연령대별 영화 예매 구성율에서 30대가 각각 60%와 63.2%를 차지한다.

또한, 톱 배우인 송중기와 박보영의 손길이 닿았던 소품을 경품으로 제공함으로써 팬들의 관심을 영화로 모으는 이번 전략은 관객들의 기대의 찬 예매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현재 상영중인 ‘리오’는 아이들과 어른 모두 열광할 환상적인 경품 이벤트로 영화 예매고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높은 평점과 호평으로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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