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이 유행처럼 번진 지도 한참이지만 여전히 각종 패스트푸드와 식품 첨가물이 가득한 가공품들이 우리 식탁과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집은 친환경 반찬을 먹는다’(경향미디어 펴냄)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잇듯이 가공품 사용을 거의 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만든 각종 양념으로 음식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무침요리, 볶음요리, 부침요리, 조림요리, 찜요리, 절임요리, 김치, 구이요리, 샐러드, 튀김요리 등 178가지에 이르는 레시피를 수록하고 음식 만드는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사진과 함께 글로 설명한다.
본격적으로 음식을 만들기 전에 각종 천연 조미료와 양념 만드는 법, 계량법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독자로 하여금 친환경 요리가 어렵거나 멀게 느껴지지 않고 각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임을 알려준다.
한편, 저자 비바리(정영옥)는 2006년부터 블로그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블로그 ‘비바리의 숨비소리’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PC 사랑이 뽑은 우수 블로그 100, 올블로그 탑 100, 다음 라이프 온 어워드 등에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아는 파워블로거이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김치의 달인 공모전 1위를 비롯하여, 농림부 주관 가을 제철 음식의 달인 공모전, 고향요리 공모전, 청호나이스 주관 얼음요리 공모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는 메뉴판닷컴 요리퍼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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