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필수 슈즈 아이템인 플리플랍은 발뒤꿈치가 고정되지 않아 발목을 지탱해주는 힘이 약하고, 무게중심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발이 많이 피로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또한 잘못된 플리플랍은 밑바닥에 굴곡이 없고 뒷꿈치를 받쳐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 건강에 위험할 수도 있다.
신체의 축소판인 발 건강을 위해 착화감과 안정성이 높은 플리플랍을 잘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두 가지만 잘 체크해보고 구매한다면 건강도 지키며 보다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쿠션감이 좋은 아이템
발바닥 전체를 안정적으로 감싸주고 지지해주는 쿠션이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탁월한 쿠셔닝 기능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이러한 제품은 장시간 신더라도 발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마이솔에서 공식수입하고 있는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베니손(BENNISON)은 천연가죽 소재의 플리플랍으로 뒷굽과 발 앞부분에 쿠션을 넣어 착화감이 뛰어난 제품이다.
플러피(FLUFFIE)는 발바닥 부분을 천연 양털로 만들어 쿠셔닝을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열을 흡수하고 발의 땀을 건조시켜 몸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으로 여름철 발 건강을 돕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 미끄럽지 않은 아웃솔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나, 계곡이나 해변에서 물기가 있는 길을 걸을 때 미끄러지는 사고를 대비하여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 아웃솔의 플리플랍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성형고무의 아웃솔이나 코르크 합성 고무 아웃솔, 폴리우레탄 아웃솔 등 열가소성이 있는 아웃솔을 사용한 제품들은 내구성이 높고 튼튼하며,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기능이 있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타스미나(TASMINA)는 돌기 처리되어있는 성형아웃솔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발등 전체를 감싸주는 디자인을 고른다면 발목의 흔들림을 최대한 줄여주기 때문에 물기 있는 길이나 바닥이 미끄러운 계곡에서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공식 수입원인 오마이솔에서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여 8월 말까지 플리플랍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대 40%까지 파격적인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플리플랍을 준비해보도록 하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물놀이 필수품 ‘비치 타월·가운’ 발암물질 검출
· 무심한 듯 시크하게, 패셔니 스타들의 블랙&화이트 스타일링
·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 80% 무너져
· 소지섭, 국내 최초 여성 속옷 브랜드 모델 발탁
· ‘메탈릭 주얼리’를 선택한, 내가 제일 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