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여성들의 색조 메이크업이 대담해지고 있다.
땀과 피지분비량이 많은 날씨 때문에 스킨케어는 가벼워졌지만, 그만큼 눈과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색조 화장이 중요해졌기 때문.
이런 여성들의 속사정이라도 파악한 듯 최근 화려한 색조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워터프루프 컬러 아이라이너.
패셔니스타를 비롯해 걸 그룹들이 그린, 레드 등 강렬한 컬러 아이라이너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 공식석상에서 자주 목격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 에스쁘아, 한정판 ‘리버스잇’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는 여름시기에 맞춰 출시한 한정판 ‘리버스잇’ 컬렉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제품은 골드와 에메랄드 그린 두 가지 색상의 젤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우의 화려한 대비가 특징이다.
에스쁘아 관계자는 “최근 여성들이 섀도우를 생략하고 아이라이너로만 눈매를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하다 보니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 아이라이너를 많이 찾는 추세”라며 “특히 미드 서머 컬렉션 리버스잇의 에메랄드 그린 컬러인 ‘젤 아이라이너 비브’는 출시되기도 전에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제품으로 현재까지 꾸준하게 인기가 높아 조만간 품절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 메이크업 포에버, 강력한 워터프루프 ‘아쿠아 라이너’
색조 전문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업 포에버에서는 15가지의 비비드한 색상과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를 내세운 ‘아쿠아 라이너’를 선보였다.
매트, 다이아몬드, 무지개펄 세 가지 타입으로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답게 밀착력, 지속력이 높아 하루 종일 번지지 않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 맥, 초보자에게 좋은 ‘테크나콜라이너’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은 온라인과 압구정 스토어에서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컬러라이제이션 컬렉션을 출시하며 드라마틱한 효과를 더해주는 테크나콜라이너를 선보였다.
제품은 오토 타입의 펜슬 라이너로, 소프트하고 크리미한 포뮬라와 강렬하고 풍부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뭉침과 번짐 없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으로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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