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8월 막바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핫 서머 eBook특가전을 실시한다.

이수광의 역사소설 ‘백제의 마지막 혼, 계백’의 eBook을 8월 한 달간 1천원에 특가 판매한다.

종이책과 eBook 동시 출간을 기념한 이벤트로 정가에서 80%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최근 MBC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백제 최후의 영웅인 계백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시원한 안방에서 eBook으로 만날 수 있다. 바쁜 업무로 인해 바캉스를 떠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독서 휴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출판사 자음과모음 eBook 론칭을 기념해 문학·인문 베스트 스테디 eBook 50종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이설의 ‘환영’, 구병모의 ‘아가미’ 등 자음과 모음 추천 eBook 10종과 이수광의 ‘차랑’, 박범신의 ‘빈방’ 등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체크 eBook 36종을 평균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자음과 모음 eBook을 구매하는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문화상품권 등 총 5백만 원의 경품을 증정한다.

교보문고 디지털콘텐츠팀은 “가격 부담으로 eBook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이번 특가 행사는 eBook을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 무더위를 잊게 해줄 쿨(Cool)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보문고는 eBook선도 기업으로서 출판사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과 콘텐츠 다양화로 eBook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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