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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이게 뭘까?

입력 2011-08-10 10:51:18 수정 2011-08-10 14: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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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가장 아름다운 그림책(1983), 독일 청소년 문학상(1984)에 선정된 안네게르트 푹스후버의 그림책 ‘이게 뭘까?’(북극곰 펴냄)가 한국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두 개의 표지를 가진 작품이다. 용감한 생쥐의 이야기와 겁 많은 거인의 이야기가 책 한 가운데서 만나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

생쥐 이야기와 거인 이야기가 만나는 한 장의 그림이 있다. 드넓은 숲 속 벌판에 거인 바르톨로가 누워있고, 그의 손 안에 다시 생쥐 한 마리가 누워있다.

생쥐이야기와 거인이야기는 이 장면으로 끝이 나지만 이들의 우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저자는 거인 바르톨로와 생쥐 로진헨의 아름다운 인연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따뜻하고 세밀한 그림과 노랫말처럼 운율 있는 목소리로 들려준다.

생쥐와 거인의 이야기를 듣고 난 독자들은 그들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그들의 아름답고 간절한 꿈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것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독일에서 활동한 저자 안네게르트 푹스후버는 1994년 ‘아동 청소년 도서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기도 했다.

우리말로 소개된 책으로는 그녀가 직접 쓰고 그린 책 ‘둘이 많다고’가 있으며, 한국에서도 유명한 독일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동화 ‘꿈을 먹는 요정’의 환상적인 삽화도 그녀의 작품이다.
강렬하면서도 따뜻한 색감과 사색의 깊이가 느껴지는 세밀화가 그녀의 작품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매력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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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0 10:51:18 수정 2011-08-10 14: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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