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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66주년 8.15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 개최

입력 2011-08-10 17:34:04 수정 2011081017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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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광복 66주년을 맞아 15일 정오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민족정기를 세우고 국운상승으로 승화되기를 바라며 ‘글로벌 TOP 5, 서울’을 주제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절 타종행사는 일제시대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우리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과 광복의 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누는 의미를 갖는 행사로서 1946년부터 계속 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허광태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그리고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시민 등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하며, 4명씩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올해의 타종인사로는 독립운동가 후손 故 이무선(이진영) 선생의 아드님이신 이규중님, 독립운동가 故 이용기 선생의 손자이신 이석문님, 독립운동가 故 윤기섭 선생의 장녀이신 윤경자님, 노벨 화학상 후보자로 가장 유력한 현택환님 등 9명이 선정됐다.

타종 전 11시 40분부터는 마포구립 합창단이 참여해 ‘광복절 노래’, ‘경복궁 타령’, ‘아름다운 나라’, ‘신 뱃노래’ 등 합창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는 인터넷으로 모집한 시민 40명이 정부수반유적 탐방 등 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광복절을 기념하고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k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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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0 17:34:04 수정 2011081017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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