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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스트레스, 엄마를 훌쩍 떠나게 만든다!!

입력 2011-08-11 15:16:00 수정 2011-08-11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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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모두들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떠나는 휴가철이다. 하지만 모두가 들뜨는 휴가철에도 항상 남편과 아이를 챙겨야 하는 주부들에게는 먼 이야기일 뿐.

집안일과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혼자서 훌쩍 떠나고 싶다!’라고 느낄 때는 언제일까?

베네세 코리아는 자사의 유아교육 전문브랜드 아이챌린지의 홈페이지 내 ‘맘스 리서치’ 코너를 통해 ‘이럴 때 나도 혼자 훌쩍 떠나고 싶다’ 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아이챌린지 웹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미취학 자녀를 둔 2,037명의 엄마들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엄마들이 혼자서 훌쩍 떠나고 싶을 때는 34%(701명)의 엄마들이 ‘말 안 듣고 말썽부리는 아이와 하루 종일 씨름할 때’ 항목을 선택했으며, 26%(534명)는 ‘육아와 집안일에 무심한 남편을 볼 때’ 항목에 응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닉네임 ’완둥이’는 “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힘든데 남편을 챙기는 것도 만만치 않아 어디든지 혼자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적이 정말 많아요”라는 댓글을, 닉네임 ’트튼짱’은 “피곤한 건 알겠지만 퇴근 후 집에서와 TV만 보고 있는 남편을 보면 정말 떠나고 싶어요“ 라는 글을 통해 육아와 가사로 힘든 일상에서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그 밖에 18%(362명)은 ‘처녀 때와 달라진 나의 모습을 볼 때’ 항목을, 13%(261명)은 ‘삶을 즐기는 싱글 친구의 모습을 볼 때’를 선택했다. 반면, ‘시댁식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 항목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9%(179명)에 그쳤다.

베네세 코리아 유아교육연구소 변혜원 소장은 “일본의 교육문화전문기업 베네세 코퍼레이션의 베네세 차세대 육성 연구소에서 실시한 ‘유아생활실태에 관한 동아시아 5개 도시 비교(2010)’ 자료에서도 보면, 한국 엄마들은 육아에 대한 긍정 또는 부정적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정도가 다른 도시에 거주하는 엄마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아이 때문에 떠나고 싶은 엄마들의 이중적인 마음을 동일하게 엿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베네세의 해당 자료에 따르면 육아에 대한 감정을 묻는 질문에 95%의 한국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라고 느끼지만 동시에 83.7%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늘 희생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아이를 위해 희생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이 도쿄, 베이징 등 타 도시의 엄마들에 비해서 월등히 높았다.

또한 조사 응답자들 중 총 59.5%가 “아이에게 화풀이하고 싶을 때가 있다”, 61.5%의 엄마들이 “아이가 번거롭게 느껴진다”고 답해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과 동시에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비율이 높았다.

한편, 아이챌린지는 만 1~6세의 아이들의 종합적인 학습능력과 자기력을 키워 주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할 수 있는 월별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의 연령별 발달 단계에 따라 교재, 비디오, 교구가 서로 연계된 멀티미디어 오감 체험학습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한다. 연령에 따라 베이비 (생후 6개월~만1세), 1단계 (만 1~2세), 2단계 (만 2~3세), 3단계 (만 3~4세), 4단계 (만 4~5세), 5단계 (만 5~6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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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1 15:16:00 수정 2011-08-11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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