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품 유통서비스 기업 모나미는 8월 20일 신규 사업 부문으로 프리미엄 문구 편의점 ‘알로달로(Allo Dallo)’를 론칭한다.
‘알로달로’는 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다양한 생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프리미엄 문구 편의점 프랜차이즈’다.
회사 측은 “기존 문구점과 달리 ‘알로달로’는 10대~20대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알록달록한 무지갯빛 포인트 색과 깔끔한 흰색 배경의 브랜드 로고, 매장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방문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알로달로’는 정품 및 안전인증 마크가 있는 문구 상품만을 취급하고, 학생들에게 유해한 술과 담배 등을 제외한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들을 판매함으로써, 불법문구와 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중고등 학생들이 건전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로달로’ 매장 구성은 모나미 및 인기 필기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펜존(Pen Zone)’, 최신 트렌드의 캐릭터 상품이 모여 있는 ‘디자인/캐릭터존(Design/Character Zone)’, 노트와 파일 등 꼭 필요한 기본 문구류가 있는 ‘베이직존(Basic Zone)’, 휴대폰 액세서리 및 컴퓨터용품을 판매하는 ‘스마트존(Smart Zone)’, 과자와 음료, 신선식품 등의 ‘에프앤비/리빙존(F&B/Living Zone)’, 휴대폰 및 교통카드 충전과 문화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존(Service Zone)’으로 나뉘어 있다.
이 외에도 계절과 특정 기념일별 인기상품과 행사상품을 판매하는 ‘시즌존(Season Zone)’을 별도로 만들어,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모나미 마케팅 담당자는 “’알로달로’ 론칭을 위해 진행한 소비자 및 시장 조사 결과, 안전한 문구 상품 뿐 아니라 휴대폰 액세서리 상품 등 10대~20대 젊은 타깃에 맞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파악하고, 기존과 전혀 다른 문구점 콘셉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일 년 내내 같은 상품들을 진열했던 기존 문구점과 달리 ‘알로달로’는 주기적인 트렌드 조사를 통해 상품구성에도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나미 ‘알로달로’는 가맹점주 측면에서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 없이도 운영이 가능해 초보 창업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기존 중소 문구점을 운영하던 사람들도 높은 비용 부담 없이 가맹 신청 가능하다.
모나미는 “초보 창업자들을 위해 ‘알로달로’는 직영점에서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과 서비스 교육을 별도 진행한다”며, “‘알로달로’의 경우 휴대폰 액세서리, 컴퓨터 용품 등 디지털상품과 학생들의 선호하는 트렌디한 캐릭터 디자인 문구용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꾸준한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고, 모나미 문구전문 상품기획부서(MD)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 및 문구 시장 트렌드 흐름을 빠르게 파악해 상품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1661-808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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