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 체험전’이 지난 7월 30일을 시작으로 하여 오는 8월 19일 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계속된다.

한솔교육(백희나)의 원작 동화책을 이용하여 강원정보문화진흥원, Carloon(중국), DPS가 공동제작한 애니메이션 구름빵은 지난해 9월에 KBS-1TV에서 방영을 했다.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올해 3월에 종영했다가 지난 6월 24일부터 KBS-1TV에서 재방영을 시작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07년 초연 후 지금까지 전국 3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 구름빵’에 이어, 아이들의 감각발달에 도움이 될만한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구름빵’ 애니메이션의 소재 에 숨어 있는 과학원리들을 쉽고 재밌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엘리 선생님의 과학 체험교실’, 엄마와 함께 구름빵을 직접 만드는 ‘쿠킹스튜디오’ 등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IQ(지능지수), EQ(감성지수)를 높여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또한 놀이에어바운스, 그림자 거울방이 있는 ‘구름빵 놀이터’등을 통한 놀이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쌓였던 스트레스를 발산하도록 해주고 함께 놀며 장마철과 무더위를 이기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생생한 구름빵 입체 애니메이션을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3D상영관’과 ‘홍비홍시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는 ‘구름빵 창작소’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들을 재미있게 즐겨보자.

이번 ‘구름빵 체험전’은 구름빵을 좋아하는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6000-471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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