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G푸드쇼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인증업체를 비롯해 전통주, 떡 등 전통음식업체, 학교급식업체, 시군 농특산물 브랜드, 귀농 귀촌 등 도시농업분야 업체 등 125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푸드쇼엔 막걸리, 떡 등 세계로 수출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가공식품을 모은 ‘G 푸드 디미방’, 경기도의 학교단체급식을 소개하는, 안전한 먹을거리로 다음 세대를 키운다는 의미의 ‘제네레이션 존’, 도내 시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다양한 농산물 브랜드와 경기도 G마크 인증 제품 통합브랜드를 모은 ‘그린 존, 옥상농원, 가든형텃밭, 실내 수경재배기 등 도시농업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도시농업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친환경 삶을 지향하는 유기농대회와 연계된 만큼 ‘건강한 식탁, G마크가 지킵니다. Made in G’를 주제로 매일 한 가지씩 5개의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G 마크’를 주제로 ‘선재스님과 함께 하는 G마크 백김치 만들기‘, ’경기농산물 지킴이 교육‘ 과 ’G 푸드쇼 투어’가 진행된다. 29일에는 막걸리, 떡, 감주 등 전통음식 만들기 시연과 체험을 비롯해 경기 막걸리 브랜드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며, 30일에는 채소 소믈리에 김은경 어린이가 참가하는 미래를 생각하는 학교급식 강좌가 열린다.
10월 1일에는 ‘G 푸드 퀴즈 이벤트’, G마크 농산물 무대 경매 등 다채로운 브랜드 프로모션과 테이블웨어 ‘더 건강해지는 식탁’ 강좌가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상자텃밭 만들기, 베란다 채소밭 만들기 등 도시 농업 행사와 귀농귀촌 명사 특강, 주말농장 학교농장 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G푸드쇼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유기농대회와 연계돼 경기도의 우수한 먹을거리를 세계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소비자들도 다양한 친환경 먹을거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k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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