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0일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이다. 지난 8월 2일이 바로 수능 D-100일이다. 무더운 여름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선물 풍속도도 과거와 많이 달라지고 있다.

요즘은 찹쌀떡이나 엿을 선물하기 보단 스톱워치나 다이어리, 피로회복제, 오메가3, 비타민 등 시간관리를 할 수 있는 소품이나 여름철 보양 건강기능식품들도 불티나게 쇼핑몰이나 대형마트에서 거래되고 있다. 모두들 내 아이가 잘 해 주길 바라는 한 마음이다.

실속파 학부모들의 경우는 학습에 도움이 되고, 이동 중에 편하게 소지할 수 있는 학습기를 선물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 수능 영어단어 깜빡이 학습기로 잡는다~

수능 100일을 지나 두 자릿수 눈앞으로 수능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자투리 시간 활용과 반복학습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원샷보카 깜빡이 학습기도 인기 품목이다. 깜빡이 VM-200은 3초에 한 단어를 노출시켜 빠르게 암기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초테크 반복 시스템을 채용하는 것이 특징.

이 학습기는 △10분에 200단어, 1시간 1,200단어 노출 △레벨테스트, 개인별 진도 학습을 통한 맞춤형 학습 유도 △영어, 한글 뜻 ‘원어민 발음’ 지원으로 이동 중 학습용이 △틀린 단어, 외운 단어 등 원하는 단어만 모아 암기 가능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국어 등 4개 국어 학습 효과 △영한, 한영, 영영, 중한, 일한, 한일, 국어사전 탑재 △ 학습자 발음 ‘녹음 기능’ 등 발음 교정 기능까지도 잡아 주는 똑똑한 학습기다.

또한 고교 내신이나 고교 수능 단어를 반복 학습하는데 유리하다는데 공감하는 수험생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돌면서 주목 받고 있는 제품. 특히 공부한 단어는 테스트 기능을 통해 복습 가능하고 학원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이동 중에도 학습에 용이하다는 점이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수능 100일이 채 남지 않은 현 상황에서 수험생들에게 깜빡이의 레벨테스트와 개인별 진도학습을 통한 맞춤 학습은 수능 단어를 정리하는데 적절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험생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과 원어민 발음은 물론 이동 중에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수능 선물로 인기가 높다.

▲ 메가스터디 강의도 깜빡이에서 듣는다

수능 수험생에게 깜빡이 학습기는 수능 단어 정리만이 아니라 메가스터디나 EBS, YBM 강의를 다운로드 받아 들을 수 있는 최적의 영어 학습 방법까지 제공한다.

물론 해당 강의를 수강중인 깜빡이 사용 수험생만의 특권이다. 방법은 단순하지만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원샷보카 관계자의 이야기. 메가스터디에 로그인한 다음, 깜빡이와 PC를 연결한 뒤 수강중인 강좌에서 원하는 강좌를 클릭하고 다운로드 하면 최적의 수능 마무리로 활용될 수 있다.

원샷보카에 따르면 메가스터디 외에도 EBS, YBM, 비타에듀, 엠베스트, 이투스, 웅진패스원 등의 동영상 강의 수강시도 깜빡이 학습기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깜빡이 학습기 외에도 스마트폰을 수험생들에게 선물해 영어나 수능 관련 앱을 다운로드 받아 학습할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이들 영어 학습기 외에 수험생들이 남은 일정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능플래너나 스톱워치 등 수능 100일의 카운트다운을 알려 주어 적당한 정도의 긴장감을 갖도록 해 주고, 일간 주간 월간 단위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깜빡이 VM-200은 수능 단어 외에도 SAT, 토익, 토플 등 분야별 고급영어 콘텐츠까지 포함하고 있다. 3.5인치 LCD의 선명한 화면에 슬림해진 두께로 디자인도 업그레이드 되어 신세대 수험생들의 기호까지도 고려했다.

‘깜빡이 학습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는 해당 제품 홈페이지(www.vocamaste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lshstor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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