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로 뮤지카’는 오는 9월 1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 홀에서 정기연주회 ‘첫 나들이 한국 가곡’을 공연한다.

‘센트로 뮤지카’는 지난 2004년 성악가 10명이 모여 '예술무대 음악소리'라는 명칭으로 단체를 구성한 후 '봄 맞이 한국 가곡의 향연'을 첫 무대로 공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가족 음악회,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음악회등 많은 음악회를 공연 하던 중 2009년 단체의 명칭을 음악의 중심에 존재한다는 의미인 'Centro Musica'로 변경했다.

대중성 있는 보편적 레퍼토리에서 전문성이 강화된 레퍼토리로 변환을 의미하며 성악 예술 분야에서 가장 심도 있고 난이도가 높은 레퍼토리들을 의도적으로 선정하여 정기연주회를 상, 하반기 연 2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의 아름다운 음악인 ‘가곡’의 매력을 알리는 곡들로 구성했다.

음악에 대한 음악가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통해 우리 음악이지만 가까이 하지 않았던 가곡의 매력에 빠져보자.

(문의 02-582-004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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