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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데미쉬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과 행복 음악회‘

입력 2011-08-15 08:34:01 수정 20110815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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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카고 자매도시 국제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마크 데미쉬(Mark Damish)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을 위한 나눔과 행복 음악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부산문회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마크 데미쉬는 시카고 출신 피아티스트로 전 세계를 다니며 주로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자선 공연을 하는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자선행사로 티켓 판매금액은 전액 후원금으로 기부되며 기부금은 정신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와 시카고시는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교육,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과 시카고 양 도시는 앞으로도 금융, 전시·컨벤션, 영화 등 관심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교류를 통하여 좀더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류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khj@kmomnews.com)

입력 2011-08-15 08:34:01 수정 20110815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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