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순두유’가 출시 여섯 돌을 맞아, 더욱 부드러워진 패키지를 선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순두유플레인’, ‘순두유호두&땅콩’에 이은 신제품 ‘순두유검은콩’ 출시와 함께 이루어진 것”이라며, “기존 제품보다 더 자연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큰 특징 중 하나는 새로운 로고 사용을 통해 ‘순두유’의 ‘순(純)’을 강조한 것이다.

‘순수하고 온전하다’는 의미의 한자 ‘순’은 자연에서 찾은 콩 본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린 제품이라는 의미를 선사한다.

또한 새로워진 ‘순두유’는 실제 두유색에 가장 가까운, 부드러운 미색을 바탕색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자연의 느낌을 살린 흙색·연갈색으로 제품 설명을 넣었으며, 제품 원료인 콩깍지와 견과류를 일러스트로 넣어 ‘자연에서 찾은 부드러움’이라는 콘셉트를 시각화했다. 신제품 ‘순두유 검은콩’ 패키지는 절제된 블랙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매일유업 이효재 두유팀장은 “완전식품 ‘콩’으로 만든 가볍고 부드러운 맛의 ‘순두유’는 건강을 생각한 영양음료”라며,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높은 젊은 여성들이 더욱 부드러워진 ‘순두유’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리뉴얼 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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