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뿐만 아니라 한식과 함께 와인을 즐기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한식의 세계화와 와인의 대중화 트랜드에 발맞춰 파크 하얏트 서울이 9월 8일 저녁, 세계 최초의 동양인 와인 마스터(Master of Wine)이자 저명한 와인 컨설턴트, 와인 컬럼니스트 및 교육자인 지니 조 리(Jeannie Cho Lee)를 초청하여 특별한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

지난 2010년 1월, 파크 하얏트 서울이 지니 조 리와 함께 성공리에 개최한 와인 디너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이벤트에서는, 최근 발간된 ‘Mastering Wine’ 책 소개 및 요리와 와인에 대한 강연이 펼치지고, 파크 하얏트 서울 쉐프들이 정성껏 준비하는 최고급 5코스 요리와 지니 조 리가 직접 선정한 매칭 와인의 완벽한 마리아주 디너를 경험할 수 있다.


유기농 새싹 야채 위에 올린 농어 타르타르, 국내산 오골계 토르텔리와 버섯 라구, 단호박 뇨끼와 애호박을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 살짝 얼린 홍시를 넣은 홍쌍리 매실 차, 마리네이드한 무화과와 막걸리 아이스크림 등 최고급 한식 재료로 웨스턴 스타일 코스 요리를 창작하여 선보인다. 와인 제조과정, 시음법, 라벨 읽는 법 등 와인을 이해하고 즐기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대추, 감, 은행 등 한식 재료들을 와인과 매칭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와인 디너에 참석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지니 조 리의 ‘Mastering Wine’ 책(8만원 상당)도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인원 수가 60명으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예약을 서두르도록.
와인 디너 가격은 선물 포함 인당 16만 9천원. 10% 세금이 부과되며 별도의 봉사료는 없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나가수’ 김윤아, 여신 ‘아우라 피부’ & ‘섹시 카리스마’
· 편의점 화장품의 시대가 열린다!
· [김소형의 웰빙맘 프로젝트] 주부, 잘 챙겨먹어야 가정이 산다
· 올 추석선물 키워드는? ‘온라인’ ‘중저가’
· 바캉스 후유증, 방치하면 초기 탈모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