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최종병기 활’이 초유의 흥행 신화를 쓰고 있다. 올해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70만 관객을 기록했다.
현재의 흥행추이로 보아 최단 기간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또한 사극 장르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누적관객 1,757,419 / 영진위 8/16 오전 6시 기준)
특히 ‘최종병기 활’의 흥행 기록은 사극 장르 중에서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라는 점에서 더욱 괄목할 만한 지점이다.
역대 최고 흥행 사극 영화인 ‘왕의 남자’가 첫 주 관객수 1,027,394명을 기록했으며, ‘신기전’과 ‘조선명탐정’이 각각 1,001,831명, 753,026명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올해 개봉 한국 영화 중 최고 속도로 170만 고지를 돌파한 ‘최종병기 활’ 흥행이 어디까지 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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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17:00:04
수정 20110816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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