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과 실속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명절은 예년에 비해 이른 탓에 어르신들이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며, “또한 올해 추석에도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강세일 것으로 내다보고 설 명절보다 선물세트 수량을 평균 30%(올해 설 명절 대비) 이상 늘려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해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백년동안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선물세트 수량을 지난 해 추석 대비 4배 이상 대폭 늘렸다”며, “올해 아흔 살인 샘표 박승복 회장의 건강비결인 흑초를 제품화한 백년동안을 통해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바람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년동안 선물세트는 가격도 1만원대에서 4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포도씨유, 양조간장 701, 순참기름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제품들로 실속 있게 채운 ‘큰집 큰인심’ 시리즈도 있다. 명절 단골선물로 인기가 많은 재래김과 돌김, 파래김도 선물세트로 마련했다.

폰타나는 유럽 100년 전통의 오일 명가에서 만들어 직수입한 신선한 건강오일을 선보인다. 특히 ‘폰타나 크레타 올리브유세트’는 제품마다 시리얼 번호가 부여되는 한정판매 품목으로 받는 사람들로 하여금 선물의 품격과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샘표식품 마케팅팀 박일우 PM은 “올해는 계절적인 요인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살린 가공식품과 건강음료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구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문의: 080-996-7777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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