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파트너이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젊음의 메카 대구 동성로 아디다스 매장 앞에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을 향한 아디다스의 열정을 전하고 대회의 국민적 관심 고취를 위한 ‘adidas all i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날 행사는 다양한 비보잉 공연으로 흥겹게 1부의 막을 연 뒤, 2부에서는 게임 페이스 방식을 통해 관람객들과 아디다스의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사진을 찍어 아디다스의 광고 영상 속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또한 3부에서는 ‘adidas is all in’ 캠페인의 모델로 활동했던 손흥민 선수와 2NE1 등 아디디스의 열정을 상징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영상 메시지를 전하고,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댄서로서의 열정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 후, 시스타 등 축하 가수들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아디다스 코리아 지온 암스트롱 대표이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파트너로서 아디다스가 대회 성공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함께 즐겨 주셨으면 한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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