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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독서지도사’ 수강생 모집

입력 2011-08-17 12:00:45 수정 2011081712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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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통의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평생교육원은 주부, 직장인,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과 독서지도를 통한 학습상담 전문 지도교사로의 100% 취업연계를 전하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책을 토대로 자기계발, 전문 자격증 취득 및 100% 취업을 지원하며 특히 주부들의 경우 자신의 자녀 독서교육까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무엇보다 서울본부의 주말, 야간반 등록 시 노동부 환급 과정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의 경우 능력개발 카드소지자에 한해 수강료 60%가 지원돼 현재 취업중인 이들에게도 자기계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

온라인반은 오는 25일, 출석반은 전국에서 30일부터 9월 말까지 각각 개강을 앞두고 모집에 나섰다.

이 때 출석반의 경우 2주간 수료 후 전과목 온라인 재수강이 가능하며 온라인반은 1개월간 추가 수강 혜택도 주어진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총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생각하기 등의 독서지도와 독서교육법에 관련된 교육과정으로 ‘독서교육론’, ‘독서논술지도론’, ‘독서자료론’, ‘독서지도방법론’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방법은 한우리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교육신청서를 작성하면된다.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박범석 교육원장은 "최근 대학은 물론 국제중, 특목고 등 입학사정관제 도입과 독서지도활성화방안 추진으로 인해 독서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체계적으로 전할 수 있는 양질의 독서지도사와 같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출석반 54만원, 인터넷반 42만원(등록비 포함)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리캠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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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7 12:00:45 수정 2011081712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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