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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향기 솔솔~ 호주 단데농 테셀라 튤립축제

입력 2011-08-18 10:50:20 수정 20110818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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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이 넘는 튤립을 포함 하여 수선화, 프리지아를 비롯한 백만 종에 이르는 다양한 꽃 봉우리가 단데농에 만개할 예정이다.

테셀라 튤립 축제는 호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유럽 스타일의 축제로 빅토리아주 단데농에서 열리는 연례행사이며, 올해는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멜버른에서 차로 한 시간이 채 못 되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이점과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 정원 조각물 전시회, 다문화 음식, 아름다운 정원 전시 등의 풍성한 즐길 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호주 자국민뿐 아니라 중국, 인도, 스리랑카, 터키, 인도네시아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터키주말'은 튤립의 원산지인 터키와 소아시아를 기념하기 위한 날로 터키의 음악과 밸리 댄스, 먹음직스러운 터 키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의 문화를 즐기기 위한 '네덜란드주말'에는 게임과 오락행사, 하이네켄 맥주 시음회 등이 열린다.

또한 행사기간 매주 금요일은 ‘노인의 날’로 지정해 노인을 위한 행사와 커피, 차가 무료로 제공되며 ‘어린이 날’에는 인형극장, 그림 전시회가 개최된다.

동물학대방지협회(RSPCA)협찬으로 열리는 자선의 날 행사에는 참가자와 애완동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기금도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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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8 10:50:20 수정 20110818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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