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곰팡이·세균 제거, 햇볕 따사로운 8월이 최적기

입력 2011-08-18 11:44:25 수정 2011-08-18 11:45:16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그칠 줄 모르던 장마와 폭우가 지나고, 진짜 여름을 상징하는 따가운 햇볕이 내리쬔다.

햇볕은 살균, 소독 효과가 있어 각종 세균과 곰팡이,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고, 공기 중의 양이온을 음이온으로 바꿔 상쾌한 공기를 만들어준다.

따라서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8월은 집안에 숨어있는 곰팡이를 제거하고 구석구석 소독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햇볕 좋은 날,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눅눅한 곰팡이와 세균을 말끔하게 제거해보자.

▲ 습기로 가득한 욕실은 타일 벽면과 바닥에 곰팡이가 생기기 가장 쉽다.

이 곰팡이는 소다와 식초를 물에 배합해 헝겊에 적시고,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닦으면 얼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항상 물기가 남아있는 부엌 또한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싱크대의 실리콘 이음새에는 보기 흉한 곰팡이 얼룩이 쉽게 생긴다.

여기에 살균세척제, 락스 원액을 뿌린 후, 티슈를 하루 정도 붙여두었다가 떼면 얼룩을 없앨 수 있다.

식기가 맞닿아 있어 락스 사용이 어려운 경우, 소다를 희석한 물을 붓고 랩을 붙여 때를 불린 뒤 떼어 물로 씻으면 깔끔해진다.

▲ 여름철 자주 겪게 되는 냉방병의 원인은 에어컨의 냉각수를 오염시키는 ‘레지오넬라균’이다.

‘레지오넬라균’은 호흡기 감염을 유발시키는 세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의 경우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냉방병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필터를 자주 관리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필터는 먼저 칫솔로 먼지를 잘 털어낸 다음 전용 클리너로 깨끗이 세척하면 된다. 또 세척한 필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리면서 건조시킨다. 에어컨 날개는 먼지를 털어낸 후, 소다를 희석한 물을 걸레에 묻혀 닦아낸다.

▲ 물마를 날 없는 세탁기의 세탁조 바깥부분은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

이를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세탁 시 옷감에 곰팡이가 묻을 수 있으므로 1년에 3~4회 정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세탁조 청소는 시중에 나와 있는 세탁조 곰팡이제거제를 사용하거나, 세탁기에 가득 받아놓은 뜨거운 물에 평소 사용하던 세제, 빙초산 300ml를 반나절 정도 넣어 두었다가 일반코스로 한 번 가동하면 된다.

드럼세탁기의 경우 드럼 전용 세정제를 넣고 삶기 코스로 돌리면 곰팡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의류에 묻은 땀이나 피지 등의 노폐물은 곰팡이가 생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때문에 여름철 의류를 오래 입기 위해서는 깨끗하게 세탁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곰팡이가 생긴 의류는 락스와 소다를 물에 희석해 곰팡이 부분을 담가두면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모, 실크 등의 고급 섬유나 색상이 있는 의류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장마철 내내 습기를 가득 머금은 이불 또한 잘 세탁해 햇볕에 널어주는 것이 좋다.

이불 속 집먼지 진드기는 35℃ 정도의 햇볕에 널고 뒤집으면서 털어주면 대부분 제거된다. 그러나 색깔이 있는 섬유는 변색될 우려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도움말 및 사진제공: 애경에스티 마케팅팀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수산물 피부 미인] 좋은 피부, 수산물이 만든다
· 비와 땀에 젖은 여름철 아웃도어 제품, 오래 쓰는 관리법은?

· 유아용 카시트 무상으로 받아가세요~
· ‘여인의 향기’ 데이트 장면에서 빛난 김선아 목걸이에 ‘눈길’
· 더위 타는 아기, 똑똑한 유아용품으로 지켜주세요

입력 2011-08-18 11:44:25 수정 2011-08-18 11:45:16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