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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헤어스타일, 나도 한 번 따라해볼까?

입력 2011-08-18 17:20:35 수정 201108181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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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의 전성시대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컨셉의 아이돌 가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은 전파를 타자마자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갈 정도로 대중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실제로 소녀시대 '티파니 단발'에서부터 2NE1 '산다라박 벼머리', '아이유 사과머리' 등 걸 그룹의 헤어스타일은 해마다 새로운 스타일과 이슈를 만들며 트렌드가 되고 있다.

유닉스헤어는 걸 그룹의 헤어스타일을 통해 올 가을 유행할 헤어 트렌드를 짚어보고 집에서도 혼자 스타일링할 수 있는 간단한 팁을 소개했다.

▲ 뱅 스트레이트 스타일 - f(x) '설리', 미쓰에이(miss A) '수지'


신곡 'Good-bye Baby'로 단숨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미쓰에이'의 수지와 SBS 인기 가요에서 MC로 활약 중인 'f(x)' 설리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새로운 뱅 스트레이트의 헤어스타일로 깔끔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소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과거 2007년에 유행했던 뱅 헤어가 올 가을 복고 열풍으로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1년형 뱅 스트레이트 스타일은 이전보다 길어진 앞머리와 함께 블랙과 브라운 계열의 컬러가 포인트로 눈썹을 덮는 길이의 긴 앞머리의 뱅 스트레이트 헤어는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① 아이론 사용 전, 열처리 보호제를 발라주면 뜨거운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② 자신의 모발 상태에 따라, 온도를 조절한다.

유닉스헤어의 '디지털 헤어 아이론(UCI-B2020)'은 80~210˚C까지 5˚C씩 총 26단계에 걸쳐 정밀하게 온도 조절을 할 수 있어 모발 상태에 따라 적정 온도를 간편하게 설정,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③ 머리를 상, 중, 하 세 부분으로 나눠 아랫부분부터 시작한다.

머리 끝부분을 잡고 뿌리 부분부터 가볍게 아이론을 위 아래로 움직여 머리를 펴준다.

뿌리 부분의 아이론이 끝나면 꼬리빗으로 머리카락을 잘 빗어 천천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준다.

④ 아이론이 끝난 뒤, 광택 스프레이를 30cm 정도 떨어져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에 골고루 뿌려 주면 반짝이는 머릿결로 연출할 수 있다.

▲ 내츄럴 웨이브 스타일 - 애프터스쿨 '유이'


여름에 물결펌과 로맨틱 웨이브가 대세였다면 올 가을에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하고 시크한 웨이브 스타일이 사랑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KBS 주말연속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엄친딸 백자은 역의 '애프터스쿨' 유이는 매트브라운 컬러의 내츄럴 웨이브 스타일로 화려한 변신을 꾀했다.

굵은 웨이브일수록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며 숱이 적을수록 웨이브를 강하게 넣으면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다.

① 샴푸를 한 뒤, 타월로 돌돌 말아 감싸 눌러주듯 말려준다.

② 윤기 나는 컬을 위해 에센스를 모발 끝 부분에 발라주며 한 번 더 꼬아준다.

③ 양 갈래로 나눠 돌돌 말아 꼬아가며 웨이브 부분을 말려준다. 이 때, 찬바람을 이용하면 더욱 자연스러우면서도 탄력 있는 웨이브를 만들 수 있다.

'X1 스포츠 스타일(UN-1875B)'은 음이온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윤기나고 찰랑거리는 컬을 연출하기에 좋다.

④ 마지막으로 모발을 꾸기듯 에센스를 발라준다.

▲ 미디움 헤어 스타일 - 티아라 '효민'


'최고의 사랑' 공효진에서부터 '동안미녀' 장나라, '로맨스타운' 성유리, '반짝반짝 빛나는' 김현주까지 상반기 인기 드라마 여주인공들의 헤어스타일은 단발 일색이었으며 이는 유행처럼 번져 단발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올 가을에는 단발에서 좀 더 길어진 미디움 헤어의 인기가 예상된다.

미디움 헤어는 어깨 길이 정도 되는 기장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티아라'의 효민처럼 단조로워 보이는 미디움 헤어에 아웃컬을 넣으면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① 뿌리부분에 볼륨을 살리기 위해 왼쪽은 반대편인 오른쪽 방향으로 넘겨주며 말리고, 오른쪽부분도 반대편인 왼쪽방향으로 넘겨가며 말려준다. 그리고 정수리 부분은 들어 올려 뿌리부분에 따뜻한 바람을 쏘여주고 뒷부분은 양갈래로 나눠 앞쪽을 향해 드라이해 준다.

② 뜨거운 바람을 이용해 모발을 꼬아 잡고 끝 부분에 열을 쏘여준 뒤 식히면서 손을 놓아 주면 자연스러운 컬이 만들어진다.

③ 귀를 중심으로 앞 쪽의 옆머리를 두 갈래로 나눠 준 뒤, 앞부분의 머리를 '잇츠매직 라운드 고데기(UCI-2588)'를 이용해 바깥 말음으로 말아준다.

④ 컬이 너무 강하게 말리지 않도록 끝은 미끄러지듯이 살짝 빼주어야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 수 있다. 나머지 머리는 세로로 길게 잡아 앞쪽으로 말아주고 방향을 교차하여 랜덤하게 말아 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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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8 17:20:35 수정 201108181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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