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국내 치즈 중 나트륨 함유량이 가장 낮은 ‘유기농 앙팡 치즈’ 제품 라인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나트륨은 과다 섭취하는 경우 칼슘 흡수를 방해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 발달에 지장을 준다. 또한 영유아 시기는 미각을 형성하는 때이므로 짠 맛에 길들여지면 음식을 짜게 먹는 식습관이 그대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음식을 먹일 때에는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 출시된 ‘유기농 앙팡 치즈’는 각 STEP별 1회 제공량 당 나트륨 함량이 국내 최저(08월 현재, 국내 가공 슬라이스 치즈 기준)다.
제품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아기의 성장에 맞게 월령별 필요한 영양을 강화, 국내 아기 치즈 중 유일하게 4단계로 제품을 세분화해 선보였다.
4단계는 아기의 월령대에 맞춰 STEP1~STEP3으로 구성된 ‘유기농 앙팡 아기치즈’와 STEP4의 ‘유기농 앙팡 어린이 치즈’로 구성됐다.
STEP 1은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아기의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되는 초유성분을 담았으며, STEP 2는 13개월에서 24개월 아기를 위해 성장에 필요한 칼슘성분을 강화했다. STEP 3는 25개월에서 36개월 아기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성분을, STEP 4는 4세 이상 어린이를 위해 미네랄 및 비타민 등을 첨가해, 균형 잡힌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유기농 앙팡 치즈’는 유기농 함량을 95%부터 최대 96.4%까지 높임으로써 어린 영유아들이 보다 안심하고 치즈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 치즈마케팅팀 정하민 부장은 “유기농 앙팡 아기 치즈와 어린이 치즈는 아기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영양은 채우고, 불필요한 나트륨 함량은 최저 수치로 낮춘 제품”이라며, “서울우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 있게 선보이는 만큼,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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