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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독도지킴이 수호대 모집

입력 2011-08-22 11:34:35 수정 201108221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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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29일부터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지킴이 수호대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획된 코레일관광개발의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지킴이 수호대 2박 3일 상품’은 천연자연이 영원히 살아 숨 쉴 것 같은 울릉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슴속에 담고 있는 ‘독도는 우리땅’의 의미를 진정으로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된 여행이다.

이번 여행 상품은 KTX를 이용해 서울역에서 동대구역으로 향하고, 동대구역에서 울릉도로 출발할 여객선이 대기하고 있는 후포항으로 향한다.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는 울릉도행 여객선은 12시 30분에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한다.

먼길 오느라 출출해진 배를 채운 후, 도동항에서부터 사동, 남양, 동백숲속, 태하등대, 천부, 나리분지까지 섬일주를 통해 왜 울릉도가 ‘신비의 섬’이라 불리는지에 대해 감탄하면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다음날 아침에는 전날 완성하지 못한 울릉도 섬 일주를 시작한다.

오징어잡이 배 불빛으로 유명한 곳이자, 오징어와 같은 싱싱한 횟감을 값싸게 즐길 수 있는 저동항에서부터 촛대바위를 지나 넓게 펼쳐진 수평선과 때 묻지 않은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내수전망대까지 아낌없이 둘러본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땅, 바로 독도로 떠나보자.

점심을 먹고 독도로 향하는 배에 오른다. 최동단 섬 독도에 도착하면 애국가를 한번 불러보자. 독도에 도착해서 부르는 애국가는 마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가장 윗자리에서 부르는 애국가의 느낌까지 들 수 있을 만큼 감격스러울 것이다. 그만큼 독도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특별한 곳이다.

독도에 도착하여 독도 섬 일주까지 마치면 다시 울릉도로 돌아갈 시간이다. 둘째 날 밤은 애국심을 품에 가득 안고 다음날을 벅차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날 독도를 다녀온 사람들에게 울릉군청은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한다.

이후 울릉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향토사료관과 독도의 생생한 자료와 유물 등이 있는 독도기념관으로 시작한다.

점심을 먹고 울릉도의 아름다운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행남산책로와 저동항과 죽도가 한 눈에 들어오는 행남등대를 끝으로 아쉽지만 후포항행 여객선에 오른다.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23시 3분에 서울역에 도착하는 이번 여행은 8월 29일날 첫 출발을 한다.

우리나라 국민에게 독도는 황금어장이자 자연의 보고이지만 무엇보다 독도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은 ‘애국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치 있고 가장 아름다운 섬 독도, 그리고 신비의 섬 울릉도를 여행하는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지킴이 수호대 2박 3일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이 선물하는 올 여름 최고의 여행이 될 것이다.

<사진제공: 울릉군청>

문의: 1544-7755 / www.korailtravel.com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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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2 11:34:35 수정 201108221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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