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신발 브랜드 크록스가 오는 24일 한국 쇼핑의 메카 명동에 총 면적 35O㎡, 3층 규모의 직영 매장을 오픈한다.

압구정점에 이은 두 번째 직영 매장인 크록스 명동점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모던한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매장 1,2층은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크록스 제품들을 직접 신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매장 공간을 넓히고 디스플레이 공간을 최적화했다.

또한 크록스는 명동점 3층 전체를 고객을 위한 문화휴식공간 ‘크록스 style 休’로 꾸며 쇼핑에 지친 고객들이 언제든지 방문해서 휴식을 취하고 커피나 차 등의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고객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크록스 style 休’에는 공연이 가능한 스테이지를 설치, 재즈, 모던락,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종류의 소규모 문화 공연을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특별한 감성을 전달한다.

크록스 마케팅팀의 신성아 이사는 “명동 직영점 오픈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크록스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제품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특히 크록스 명동 직영점에서는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인 ‘크록스 style 休’를 통한 차별화 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록스에서는 명동 직영점 오픈을 기념하여 24일부터 한 달 동안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뽑기 게임을 통해 크록스 지비츠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픈 당일인 24일과 27일, 28일은 명동역 6번 출구부터 매장까지 동선에 따라 서있는 미션맨과의 게임을 통해 크록스 신발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크록스 네비게이션 게임’, 크록스의 마스코트인 ‘듀크’ 탈을 쓰고 명동 곳곳에서 냉녹차를 나눠 주는 ‘크록스 쿨링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듀크 탈을 쓴 ‘크록스 쿨링 서비스맨’, 혹은 3층 문화휴식공간 ‘크록스 style 休’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크록스 페이스북 및 트위터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각각 10명에게 크록스의 신제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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