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가을 학기 개강을 앞두고 방학의 아쉬움을 달래려는 중,고,대학생을 위한 ‘개강파티’ 우대행사를 오는 31일까지 펼친다.

행사기간 동안, 중, 고, 대학생에게는 주·야간 자유이용권 가격을 약 30% 할인한다.

할인하여 주간 자유이용권은 중,고등학생 2만 4천원, 대학생 2만 6천원, 야간 자유이용권은 1만 7천원, 2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학생증을제시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기간 중 학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CBS-FM’과 함께 ‘개강파티 특집 공개방송’이 27일 열린다.

최근 미니앨범 ‘New Kids On the Block’을 발표하고, 가수 현아의 피처링으로 유명한 블락비(Block B)를 비롯하여, 신인 걸그룹 스윙걸즈, 히트 등 아이돌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같은 날 밤,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호반무대’에서는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줄리의 육지 대모험’ 시사회가 펼쳐진다.

육지로 나온 바다 친구들의 기발한 모험 이야기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그려낸 애니메이션으로, ‘달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병만과 ‘제빵왕 김탁구’의 여주인공이었던 이영아가 목소리를 녹음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MBC ‘나는 가수다’에 깜짝 출연한 세계적 팝핀댄서 ‘팝핀현준’이 펼치는 ‘쿨썸머 퍼포먼스’도 9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열린다.

삼십 여 명의 크루 댄서팀과 함께 화려한 로봇댄스, 절도 있는 마린 군무, 사물놀이와 어우러진 퓨전 퍼포먼스 등 수준급 공연을 선보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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