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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자체개발 소음관리시스템으로 공사 현장 ‘소음제로’

입력 2011-08-23 11:16:54 수정 2011082311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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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공사장의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우건설만의 특화된 소음관리시스템 ‘DW-CNMS’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이 개발한 ‘DW-CNMS’ 소음관리시스템은 건설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3차원 소음예측프로그램, 소음관리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3차원 소음예측프로그램은 시공 전 소음예측을 통해 작업공정에 따른 건설장비의 투입시기와 운영방법 등을 사전에 조율함으로써 소음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공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소음관리프로그램은 건설공사장의 소음도를 전광판에 표시함과 동시에 무선으로 현장 사무실로 전송하게 된다. 따라서 현장 관리자가 소음발생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적절한 소음저감대책의 적용하여 최적의 소음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대우건설에서는 건설공사장 소음관리시스템을 현재 부산 당리푸르지오 현장, 수지 주상복합현장 등 아파트 공사장 3개 현장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향후 전 현장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하여 ‘소음민원 Zero’를 구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DW-CNMS’ 소음관리시스템은 환경부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인 ‘건설공사장 소음저감방안 및 소음도 예측 프로그램 개발’ 과제의 연구 성과로서, 건설공사장 인근 지역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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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3 11:16:54 수정 2011082311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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