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북극곰은 23일부터 홈페이지(www.bookgoodcome.com)를 통해 자사에서 출간하는 모든 어린이 그림책에 오디오 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그림책 ‘북극곰 코다’와 ‘Coda the Polar Bear’에는 비디오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이게 뭘까?’에는 표지가 두 개인 독특한 구성 때문에 생쥐 이야기 오디오 서비스와 거인 이야기 오디오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순영 대표는 무료 오디오 북 서비스 취지에 대해 북극곰에서 제공하는 비디오 또는 오디오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을 선물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디지털 시대의 독서환경에 발맞춰 전자책과 멀티미디어 북 제작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제 도서출판 북극곰의 오디오 북 서비스 덕분에 밤늦게까지 반복해서 그림책을 읽어줘야 했던 부모님들이 이따금 숨 돌릴 틈을 찾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순영 대표는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준다는 것은 단순한 독서 행위를 넘어 자녀들과의 감정적인 소통이라며 부모님들이 이 점을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서출판 북극곰은 큐알(QR) 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출간된 그림책에 덧붙일 계획이라고 한다.
그림책에 부착된 큐알 코드 스티커를 이용하면 스마트 단말기를 이용하는 독자들은 보다 쉽게 북극곰 홈페이지에 접속해 오디오 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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