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극장가를 뒤흔들 무협액션블록버스터 '샤오린:최후의 결전'(수입 : KJH&COMPANY/배급 : SBS콘텐츠허브/감독: 진목승/출연: 유덕화, 성룡, 판빙빙, 사정봉)의 홍일점 판빙빙이 자신의 몸집만한 도끼를 휘두르는 액션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영화 속 ‘호우지에’ 장군의 아내 ‘얀씨’(판빙빙)가 반란군들의 공격을 피해 달아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반란군이 휘두르는 매서운 도끼질에 ‘얀씨’와 그의 딸 ’시엥난’을 지키던 호위무사들은 단번에 제압당하고, ‘얀씨’는 호신용으로 들고 있던 총으로 반란군들을 상대해보지만 역부족이다.

가까스로 도망친 ‘시엥난’은 다시 한 번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얀씨’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도끼를 들고 반란군들을 향해 절정의 도끼액션을 펼친다.

빼어난 미모로 중국의 5대 미녀라 불리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판빙빙.

‘묵공’, ‘신주쿠 사건’, ‘쿵푸 힙합’, ‘소피의 연애 매뉴얼’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판빙빙은 이번 작품에서 딸을 향한 절절한 모성애 연기는 물론, 몸 사리지 않은 과감한 도끼 액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제작비 340억 원, 중국과 홍콩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무협액션블록버스터 <샤오린:최후의 결전>은 오는 8월 25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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