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제로칼로리 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오리지널 칠성사이다의 맛과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색소, 카페인, 합성착향료, 보존료는 넣지 않은 제품이다.
제품은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 등을 사용해 단맛은 충분히 내고 칼로리는 제로화했다. 칠성사이다만의 천연 레몬라임향을 담아, 칠성사이다 오리지널 맛과 향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제로칼로리 탄산음료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제로칼로리 사이다도 롯데칠성음료가 만들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지난 61년 동안 칠성사이다만 고집해온 소비자에게 기존 칠성사이다와 더불어, 믿고 마실 수 있는 제로칼로리 사이다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은 디자인적인 면에서 기존 칠성사이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초록별과 칠성사이다 로고는 그대로 유지하고, 배경색을 실버컬러로 바꿔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제로칼로리를 강조하기 위해 레드컬러의 ‘ZERO’ 문구도 새롭게 삽입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칠성사이다 제로’가 기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에 실망한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요 타깃은 칼로리 섭취를 걱정하는 1525 여성층과 칼로리 부담으로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직장인이며, 올해 말까지 70 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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