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은 지난 22일부터 교사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온라인 학습 지원 서비스 ‘T셀파’의 초등 서비스를 전학년, 전과목으로 확대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오픈한 T셀파의 초등서비스는 일선 초등 교사들의 많은 성원을 얻고 있으며, 이번 확대 오픈을 계기로 교사들은 천재교육 검정교과서뿐만 아니라 국정교과서의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까지 학습자료를 모두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공개 수업용으로 활용 가능한 학습지도안과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TEE) 동영상을 제공해 교사들의 수업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특히 T셀파는 영상에 익숙한 학생들의 수업참여도를 이끌어내기 위해 EBS, MBC 등 국내 유수 방송사의 교육영상과 천재교육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용 멀티미디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초등 수학 기초 학력 미달 학생 학습 자료, 상위권 수업 자료, 교과서 실험 관찰, 교과서 사회 탐구, 어휘의 달인 등 교육 출판 30년의 노하우가 담긴 풍부한 수업 보충 자료를 지원한다.

또한 쪽지시험, 단원평가, 중간·기말고사 문제출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 선생님 500여명이 직접 집필하고 검수한 15만 문항의 교육평가 대비용 문제도 제공된다.

천재교육 최용준 회장은 “T셀파 활용 후 아이들이 수업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수준 높은 수업이 가능해 졌다는 일선 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굉장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천재교육은 교과서 점유율 1위 업체로써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공교육 수업현장을 바로 세우고, 교육에 있어서 경제적 문턱을 없애는 교육나눔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T셀파 홈페이지에서는 초등 T셀파 확대 오픈을 기념해 ‘T셀파 시즌2 페스티발’ 이벤트를 오는 24일부터 3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회원 선착순 2,000명에게는 5천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며, 댓글 이벤트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외장하드,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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