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중앙재단은 추석대비 전통시장의 자금 수요를 위해 전통시장 소액대출을 추가 지원(56개시장, 66억여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을 진행하는 시장은 총 314개소, 지원 금액은 총 337.5억원으로 확대된다.
한편 미소금융중앙재단(이사장 김승유)은 23일(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면목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대비 전통시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승유 이사장은 시장 내 점포들을 방문하여 미소금융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 상담을 하고,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장 및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이사장은 “전통시장 소액 대출 등 자금지원을 확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상가 운영에 대한 조언, 현장 상담 등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며 “영세 상가 및 좌판 상인, 노점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들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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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3 16:18:35
수정 2011082316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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