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이어서 이번 가을 시즌 역시, 80년대를 풍미하던 일명 ‘야구 점퍼’ (스타디움 점퍼)가 최고의 트렌디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TV를 통해 국내 트렌드 리더들의 다양한 야구점퍼 스타일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환절기 아이템으로 애용했던 가디건, 니트류의 식상함을 대체할 수 있는 잇(It) 아이템으로 야구 점퍼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

그에 따라 아메리칸 빈티지를 표방하는 컨버스(CONVERSE)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욕구를 완벽히 충족시켜주기 위해 다양한 스타일의 스타디움 점퍼를 출시했다.

그 중 가장 주목 받는 스타일은 컨버스의 상징인 척테일러 올스타 슈즈를 톡톡 튀는 자수 아플리케와 와펜으로 접목한 트렌디한 아이템이다.

103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뉴욕 스쿨의 오리지널 클래식 스타디움 점퍼로 빈티지한 색감에 경쾌한 스타일의 와펜, 자수 아플리케 등을 다양하게 적용하였으며 몸판과 소매의 세련된 컬러 매치가 세련된 아이템이다.

어떤 옷과도 매치가 용이한 ‘컨버스 스타디움 점퍼’는 가볍고 부드러운 져지 소재로 이루어져 착용 시 느낌이 편하고 활동이 자유로우며 간절기에 입기에 적합한 아이템. 레드, 네이비, 블랙의 총 3가지 컬러로 이루어져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 외에도 심플하고 세련된 야구 점퍼 스타일에 컨버스를 나타내는 ‘C’ 형태의 와펜과 소매, 밑단의 줄무늬가 포인트인 아이템과 누빔 소재로 보온성을 한층 강조한 아이템 등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걸 그룹 A-PINK와 함께 이번 가을 시즌 화보 촬영을 진행하여 트렌디하면서도 개성 있는 컨버스만의 가을 스타일을 선보여 더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A-PINK 멤버 중 초롱은 실제 컨버스 매니아로 알려져 컨버스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그야말로 완벽한 화보 비주얼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올 가을, 트렌디한 디자인과 컨버스 고유의 빈티지 감성을 접목한 컨버스 스타디움 점퍼를 통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패션을 연출해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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