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집중호우가 끝나고, 올 겨울 김장을 위해 가을배추, 무 등을 파종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스마트 생활용품 숍 다이소아성산업(www.daiso.co.kr)은 고물가 시대를 맞아, 손수 김장 배추와 무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김장채소 씨앗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김장채소 씨앗 종류는 김장 배추, 김장 무를 비롯해 열무, 부추, 알타리, 청갓, 대파 등 총 7종이다. 가격은 1포당 1000원.

또한, 다이소는 농촌 지역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텃밭을 이용해 김장 채소를 가꿀 수 있도록 약 690여개 전국 매장에서 김장 채소 씨앗을 판매한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도심의 옥상정원이나 베란다 텃밭, 주말농장 등에서 올 겨울 김장 채소를 직접 길러보면서 재미도 느끼고 김장용 채소 값도 절약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채소 씨앗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소는 전국 690여개 매장에서 원예용품 부스를 마련, 다양한 사이즈의 화분과 물 조리개, 갈고리 등 도심 텃밭 가꾸기에 필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싹채소기르기세트(알파, 유채, 브로콜리, 무순), 리틀가든미니포트(딸기, 당근, 피망, 방울토마토), 리틀가든백(맨드라미, 한련화, 목화) 등 채소, 꽃 등의 씨앗을 판매하며, 유기질 함량이 많은 원예용 용토, 식물에 필요한 질산, 인산 등이 혼합된 고농축 영양제, 뿌리 활력제 등도 구매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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