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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추석특별소통 비상체계 돌입

입력 2011-08-24 15:26:19 수정 2011082415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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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9월10일까지 13일간을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전국우체국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올 추석은 연휴기간이 짧아 선물소포로 귀향인사를 대신하려는 국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소포우편물이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늘어날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국 9개 지방우정청과 총괄우체국, 우편집중국 등 246개 관서에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가동한다.

아울러 전국 우체국의 물량정보 및 차량 운행 상황, 소통 상황, 기상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편물류종합상황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원예방을 위한 콜센터 연장 운영, 물량 폭주에 대비한 Post-Net 시스템 안정화 작업, 우편물 처리 자동화 설비 등을 사전점검 하는 등 추석우편물 배달을 위한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우편물이 폭주하기 때문에 “받는 사람의 주소와 우편번호는 물론 전화번호도 함께 적어야 우편물이 정확하게 배달될 수 있다”고 하면서 “또한, 더운 날씨로 부패하기 쉬운 수산물, 육류 등의 상품은 아이스팩을 넣어 접수하고,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을 견고히 한 후 접수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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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4 15:26:19 수정 2011082415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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