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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어린이 음악회 ‘잃어버린 음악시간을 찾아서’

입력 2011-08-24 17:01:29 수정 20110824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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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24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 1층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가 만드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현대산업개발과 강남구청이 함께 마련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인 ‘잃어버린 음악시간을 찾아서’의 마지막 수업으로 진행된 ‘우리가 만드는 음악회’는 37명의 강남구 초등학생들과 더불어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현대산업개발 황순종 경영지원실장,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가족 및 강남구 사회복지관 어린이,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수업을 이끌었던 베이스 유정현의 진행으로 소프라노 황혜재의 축하 무대와 3Bass(쓰리베이스)로 활동 중인 베이스 함석헌, 이준석, 김관현의 무대로 음악회를 시작했다. 이어 학생대표 김하늘이 리코더 독주를 선보였으며, 참가 학생 모두가 무대에 올라 ‘에델바이스’를 합창하는 등 그동안 연습했던 노래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산업개발은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줄어드는 음악시간을 되찾아주고,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잃어버린 음악시간을 찾아서’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1회씩 총 5번의 음악수업으로 진행된 ‘잃어버린 음악시간을 찾아서’에는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아동 42명이 초청 됐으며, 소프라노 황혜재와 베이스 유정현 등 현직 성악가들이 강사로 초빙됐다.

5주간의 수업은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부르며 여러 학교에서 모인 친구들과도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유명 성악가뿐만 아니라 강남구 자원봉사자들도 진행요원 등으로 참여해 문화나눔의 의의를 더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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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4 17:01:29 수정 20110824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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