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어린이들의 아이돌 ‘후토스’의 캐릭터들이 오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충주세계무술축제장을 방문한다.

충주시는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 가족단위의 관람객의 참여를 위해 아이들에게 뽀로로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후토스’를 유치하기로 했다.

KBS TV시리즈인 ‘후토스’는 하늘을 나는 집을 타고 외딴섬에 도착한 주인공들이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 벌이는 상황이 주된 내용들이다.

다양한 사물을 접한 다국적 어린이들의 반응과 외국 퍼포먼스 그룹의 참여로 외형적으로도 세계화에 가깝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축제기간동안 캐릭터월드존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캐릭터쇼, 후토스와 함께하는 사진찍기, 포토존체험, 캐릭터와 함께 하는 캐릭터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캐릭터월드존은 어린이대공원의 캐릭터웓드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된다.

캐릭터월드 권현정부장은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캐릭터월드존을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축제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뿐더러, 축제장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한국의 캐릭터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월드측은 “이번 충주무술축제 캐릭터월드존의 참여의사를 밝힌 후토스이외에도 유후와 친구들과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는 국산 캐릭터 1~2팀을 더 섭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고 “충주를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캐릭터월드존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캐릭터월드는 ‘체험위주의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인데, 후토스의 캐릭터쇼 공연과 함께 캐릭터 포토존, 후토스 캐릭터와 함께 사진찍기, 캐릭터와 함께 하는 퍼레이드공연등이 펼치질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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